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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에도 1~4월 항공운송 수출 증가 |  NEWS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145 작성일 : 2020-06-19 오후 3:48:32

컴퓨터 수출 확대 영향…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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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항공운송 수출은 올해 4월까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KITA) 보고서에 따르면 누계(1~4) 항공운송 수출은 컴퓨터 수출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558억 달러를 달성했다. 반도체와 무선통신기기의 항공운송 수출 증가율은각각 ?3.5% -6.6%로 소폭 하락했지만 컴퓨터가 무려124.1%나 상승하며 전체 항공운송 수출액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해상운송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2% 줄어들며 극심한 부진에 허덕였다. 특히 석유화학 석유제품 자동차 등 주요 품목들의 하락세가 주된 요인이 됐다.국제 유가 급락에 따른 단가 하락으로 석유화학(-18.5%)과 석유제품(-24.4%)은 두 자릿수 감소율을 보였다. 그 밖에 자동차(-18.2%) 일반기계(-6.2%) 철강(-14.9%) 선박(-14.8%) 자동차부품(-14.5%)도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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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코로나19 사태가 빚은 수출 물류의 영향은 장거리 노선의 항공운송에 한한 것으로 나타났다. 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보고서에서중단거리 노선은 1~4월 동안 항공 운임이 2~3배증가했지만 최근 홍콩 중국 베트남 등 주요 수출국을 중심으로 장거리 노선의 운임은 안정화됐다고 평가했다.
 
북미
?유럽 지역의 장거리노선에 대해선항공운임이 4~5배 폭등한 이후 코로나19 이전의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주요 항공사들의 국제선 노선 운항 재개, 특별 화물 전세기 투입등 항공운송 공급 확대가 운임하락의 압력으로 작용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KITA
도원빈 연구원은자체 화물전용기 또는 전세기 임대, 우회수송 등 대응이 가능한 대기업과는 달리 중소기업 대부분은 높은 항공운임을 감당하기 어렵다항공운임 안정화, 화물전세기투입 지역 확대 등 중소 수출기업 물류 지원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출처 :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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